푸르른 5월의 마지막날 저녁 미사 시간에
성모님을 아주 사랑하시고 의탁하시는 우리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성모님께 화관을 씌어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성모의 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모님께 꽃과 초봉헌을 한 후 공동체는 똑같은 지향으로 일치하여 묵주기도 5단을 바쳤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시낭송은 임효주 세레나 자매께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전구자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 앞에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성모님께서 가신 순명과 겸손의 길,
그길을 기쁜 마음으로 따를 것을 다짐하면서 은혜로운 성모성월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