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복미사 이모저모1
2014.08.18 19:00
||0||08월15일 밤 10시 82명의 본당 신자들은 경찰관 4명과 함께
성전에서 조별 확인과 주모경후
드디어 광화문으로 Go~~Go~~
피곤하고 귀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기전 살짝 고민?도 했었지만...
이런 기회 언제 다시오랴~~~하는 마음으로~~
본당 교우들과 무박이일 여행시작~~
졸만하면 화장실 다녀오라는 친절한? 기사님 덕에 잠 들지도 못하고....
서울 진입전 마지막 휴게소인 이천 휴게소에는 먼저 와있는 차들로 벌써 인산인해~~
여성들은 남성 화장실까지 침입?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진풍경도~~~^^
백만의 인파가 몰렸다고 하니
미사는 대형스크린으로만~~
사람들의 시작과 끝을 알 수가 없었다.
제대 사진 찍으러 가다가 들어오는 서울교우들에게 밀려 홍보분과 팀과 함께했던 일행은 결국 진입 포기
아쉬움만 남기고~~
하지만 본당 교우들을 찾아서 그 인파를 뚫고 찾아 와주신 본당 신부님~~ We ♥ you
사제들은 진입 게이트가 달라 차에서 내려 홀로 가셔야했건만~
학수고대하던 우리의 교황님
멋진 보디가드들과 함께 등장~~
무엇이 우리를 여기 한자리에 모이게 하였을까?
무엇이 이 많은 인파를 이리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
우리가 교황님을 통해서 바라는게 무엇일까?
가슴 벅찬 감동 앞에서도
마구 쏟아오르는 의문들???
미사내내 눈물을 적시던 이웃 본당의 자매님~~
살아가면서 내내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여행으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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