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지속 및 확산이라는 상황에 직면하여 장평성당의 대응조치를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이것은 경남 거제시가 공식적으로 설정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기준을 두고 본당공동체의 운영과 관리의 기본 원칙을 밝히는 것이다.

아울러 경남 거제시가 종교시설에 대하여 특정 방역조치를 "행정명령"으로 발동하는 경우, 이를 수용하고 성실하게 실행한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과 일치되어지지 않는 비공식적 "협조요청"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라는 것을 전제로 정상적으로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 미사 이외의 모임이나 활동은 해당 단체 또는 관계자의 활동재개신청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는 해당 시간의 미사 참석인원을 49명까지로 제한하여 봉헌한다.

- 토요일에 봉헌되어지는 외국인 공동체의 미사도 참석인원이 49명을 넘어서는 안된다.

- 주일미사는 횟수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이 봉헌하되, 필요하다면 주일미사를 더 증설할 수 있다.

  토요일 18:00    주일 10:30  11:30  19:30

- 본당 내에서 모든 모임이나 활동은 중지한다.

 
                       강화되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명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 종교시설에 대한 최대 집합 허용 인원에 따라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봉헌의 방법 및 형태를 변경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본당 내에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 봉헌을 중지하고, 모든 형태의 집합을 금지한다.

천주교마산교구 장평성당

본당주임  서 정 범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