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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초의 의미-성요셉 아버지학교에서 발췌

2010.12.10 16:51

최상건(요한) 조회 수: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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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시기 ; 초 네개의 의미

     

    초 하나는 천년을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메시야를 기다려 왔던

    4천년을 의미해서 네개를 켠다.

     

     

     

    대림초는

    대림 1주에 보라색 초를 켜는 것으로 시작으로

    연보라색(제2주),

    분홍색(제3주),

    흰색(제4주),순서로 한주에 하나씩 늘려가며 밝혀준다. 

     

     

    첫째주는 세상 종말에 대한 준비와 경고를,

    둘째주는 세례자 요한의 구세주 오심에 대한 속죄와 권유

    셋째주는 구세주 탄생의 임박함에 대한 준비와 기쁨을,

    넷째주는 성모마리아의 넘치는 기쁨을 상징한다. 

     

      

     

    대림환(待臨環):

    대림시기 동안 푸른 나뭇가지와

    네 개의 초로써 대림환을 만들어

    구세주께서 어느 정도 가까이 오셨는지 알려주며,

    마음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매주 촛불을 하나씩 늘려 켠다.

     

     

     

     

    ** 대림환에 불을 켜며 드리는 매일 기도 **

     

     

     

     

    대림 제1주간

     

    오 임마누엘, 예수그리스도모든 민족의 소망이시며

    모든 사람들의 구세주시여

    우리 가운데 오시어 거하소서

     

    대림 제2주간

    모든 민족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사람들의 참 기쁨이시여

    당신의 사람들에게 오시어 구원하소서

     

     

    대림 제3주간

    다윗의 열쇠 예수 그리스도,

    하늘 문을 여시는 이여,

    오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소서.

     

     

    대림 제4주간

    지혜이시며,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세상 만물을 손에 품고 계신 이여

    오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소서.

     

     

     

    〈 우리의 생활 〉
    우리는 대림시기에 우리 존재 전체가 주님께 향하도록

    기도와 선행[자선]과 극기를 하면서

    성사의 의미를 다시 인식하고

    주님께서 우리 생활 속에 오시기를 기다려야 하겠다.


    구세주의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이

    어떻게 구세주를 기다릴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높은 산과 작은 언덕은 눕혀져
    굽은 길이 곧아지며
    험한 길이 고르게 되는 날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루가 3,4-5).  

    (자료 ; 평화 신문, 생활 교리서, 모곡 피정의집카페)

     

      * 대림절 기도...  *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세주를 약속하신 구세주여,
    오늘 또 다시 부르짖는 우리를 굽어보아 주소서.
    애타게 빛을 기다리는 암흑 속의 인류에게 희망을 주소서.

    나를 구해 주실 분은 오직 한 분 뿐
    구세주를  맞이하기 위해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당신의 빛을 받았으나 번번이 외면하고, 거절하고,
    무시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다 생생히 보게 해주십시오.

    무디어진 양심에 날을 세우게 하시고
    굳게 닫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소서.

    구세주여! 내 말씀을 들으십니까?
    나 자신이 갇히어 아무 것도 못 보고 아무 것도 못 듣습니다.
    나 위주로 모든 것을 생각하기에 아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기쁨은 어디에나 있고, 희망도 언제나  있지만
    그것은 타인의 얼굴에서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내가 나를 열지 않기에 아무도 나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때문에 나에게 오는 무수히  아픔도 혼자서 겪습니다.

    구세주여!
    내가 갇힌 이 감옥 문을 부숴 주십시오.
    기쁨과 빛이 가득한 길을 열어 주십시오.

        -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뜨락의 기도]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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