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몇 가지 지침 통보
2020.02.27 12:39
1. 미사 ‘재의 수요일’(2월 26일)부터 3월 6일(금)까지 교구 내 신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 확산 추이에 따라 이러한 중단 조치를 연장해야 할 경우 재통보할 것을 알린다.
2. 사순시기 재의 수요일 예식과 사순 제1주일 미사를 중단함에 따라, 신자들은 단식과 금육을 지키고 참회의 정신으로 기도하며 사순시기를 보내도록 한다.
3. 특별 지향 혼인 및 장례미사는 본당신부 재량으로 할 수 있으나, 예식을 최대한 간소화한다.
4. 병자성사 일반적인 병자영성체는 하지 않으며, 위급한 환자에 한하여 병자영성체를 베풀 수 있다.
5. 각 본당은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가능한 신자들의 개인적인 기도가 방해 받지 않도록 성당을 개방한다.
6. 모든 신부님들은 개인미사를 봉헌해 주시고, 최대한 본당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7. 신자분들이 사순 제1주일 미사(3월 1일)를 ‘평화방송 미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아침미사: 06:05, 낮미사: 12:05, 저녁미사: 21:05). 끝.
총 대 리 최 봉 원 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