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2012.08.30 22:21
||0||0미사를 드리려 오는 아버지와 아들을 어느날인가 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불편함이 있을거라 혼자 추측만 하고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 아버지의 선한 인상과 느껴지고 풍기는 부드러움과 함께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 아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두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계룡산을 오름으로 살아있음을..자연의 소리를..재활의 의지를.......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기에 항상 아들과 함께(누군가와 함께) 미사에 왔었구나...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산을 오르며 도전하고 극복하고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구나...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중에서도 길을 만들고 찾아가는구나....
앞으로의 희망을 가지고 그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구나.......
너무나 가까운 곳에 희망을 주는 이가 있다는 사실에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티브에서 보여 준 모습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기도중에 응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크신 주님의 평화와 은총을....
어떤 불편함이 있을거라 혼자 추측만 하고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 아버지의 선한 인상과 느껴지고 풍기는 부드러움과 함께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 아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두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계룡산을 오름으로 살아있음을..자연의 소리를..재활의 의지를.......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기에 항상 아들과 함께(누군가와 함께) 미사에 왔었구나...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산을 오르며 도전하고 극복하고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구나...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중에서도 길을 만들고 찾아가는구나....
앞으로의 희망을 가지고 그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구나.......
너무나 가까운 곳에 희망을 주는 이가 있다는 사실에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티브에서 보여 준 모습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기도중에 응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크신 주님의 평화와 은총을....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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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래
2012.09.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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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테파노
2012.09.04 11:10
+찬미예수님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감동입니다. 주일미사시 신부님의 말씀이 있기 전까지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런 평범한...교우라고만.... 미사에 돌아와서 그 프로그램을 다시 되돌려 보면서 마음 훈훈함과 감사의 마음이 솟구침을 느꼈습니다.
진짜 자랑스러운 분이며,,,더우기 우리 본당 신자라는 것에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힘내시고...열심히,,살기를
손모아 기도하며,,본당의 많은 교우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정을 나누며 교분을 맺기를 희망합니다.
배우자 이신 변정옥 루피나 자매님의 변함없는 가족사랑이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교우 모든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힘이 격려가 되어 주님안에서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으시며 모든것을 주관 하시는 우리의 주님께서, 언제나 그 가정 을 보살피고 안아 주시리라 믿으며...
사랑과 격려의 힘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한걸음씩 걸어 갑시다 .... 주님의 은총과 보살핌이 언제나 모든분들께.... 안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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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란 프로그램을 다시 보았습니다.박근현(미카엘)씨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저도 미사중에 몇번은 아들과
동행하는것을 보았습니다.이렇게 자세하기는 몰랐네요.매주 미사때 만나면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하겠습니다.
1급시각장애인 박근현(미카엘)계룡산(566m)등산맨 4년째 하루6시간 등산 화이팅 입니다.....................힘내세요
이진현씨 세레명은 모르겠내요.글 잘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옥래(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