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에서 연락드립니다.....
2012.03.13 01:59
||0||0†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사순3주가 지나고 부활을 4주 앞둔 시점에 이렇게 멀리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평사이트를 통해 본당소식도 접하고, 인사를 드릴 수 있는게 너무도 좋습니다.
제가 현재 있는 곳은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휴스턴이라는 곳인데,
미국에서 인구수로 네번째 큰 도시이고, 총인구 600만명중 우리 교민은 약 3만5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땅덩어리가 엄청 커서 이곳이 있는 텍사스주는 우리 남한의 5배 면적입니다.
이곳에는 다행이도 한인성당이 하나가 있어 매주 미사참례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신자수는 약 600명 정도라하는데, 소공동체모임 등 심신활동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 전주교구에서 신부님이 파견되어 있던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현지 갈바스톤교구 소속 한국인신부님께서 본당신부님으로 사목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개신교는 총 35개가 넘는 교회가 이곳에 있으며, 사찰도 두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곳 교민들의 대부분은 주말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듯 합니다.
먼 이국땅에서 서로 신앙을 통해 의지하고 진정한 공동체생활을 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이곳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얘기는 못해드리지만,
앞으로 종종 들려 재미난 얘기 마니 해드리겠습니다.
형제자매님 가정마다에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평화가 가득하시길 먼곳에서나마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 서동석 프란치스코 拜上-
안녕하십니까?
사순3주가 지나고 부활을 4주 앞둔 시점에 이렇게 멀리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평사이트를 통해 본당소식도 접하고, 인사를 드릴 수 있는게 너무도 좋습니다.
제가 현재 있는 곳은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휴스턴이라는 곳인데,
미국에서 인구수로 네번째 큰 도시이고, 총인구 600만명중 우리 교민은 약 3만5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땅덩어리가 엄청 커서 이곳이 있는 텍사스주는 우리 남한의 5배 면적입니다.
이곳에는 다행이도 한인성당이 하나가 있어 매주 미사참례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신자수는 약 600명 정도라하는데, 소공동체모임 등 심신활동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 전주교구에서 신부님이 파견되어 있던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현지 갈바스톤교구 소속 한국인신부님께서 본당신부님으로 사목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개신교는 총 35개가 넘는 교회가 이곳에 있으며, 사찰도 두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곳 교민들의 대부분은 주말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듯 합니다.
먼 이국땅에서 서로 신앙을 통해 의지하고 진정한 공동체생활을 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이곳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얘기는 못해드리지만,
앞으로 종종 들려 재미난 얘기 마니 해드리겠습니다.
형제자매님 가정마다에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평화가 가득하시길 먼곳에서나마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미국 휴스턴에서 서동석 프란치스코 拜上-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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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옥
2012.03.13 21:10
-
안스테파노
2012.03.15 13:15
찬미 에수님.
오랫만 입니다. 얼굴을 못뵌지가 꽤 되는것 같습니다. 멀리 계시지만 건강 유념하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 계시다는
마음으로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윤종길 마두 장남 혼인 미사에 베닉나 수녀님 오셔서 안부 물어 보시더리고요,,
애제자로 하시면서,.... 보고 싶은 분들 ..얼굴 보시며 좋아 하셨습니다. 나는 요새 1달 되갑니다. 공배우러 하이츠 뒷동네로
재미있게 갑니다. 손바닥이 얼얼 합니다... 땀도 많이나고..어쨋던 좋은 것 같아서...
자... 멀리 계신지만 건강에 유념하시고...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스테파노가 보냅니다. -
김데레사
2012.03.15 14:29
멀리에서도 서로의 소식을 이렇게 전할 수 있다는 걸 새로이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김지영
2012.03.15 20:25
참 반갑습니다. 멀리 신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래도 한인성당이 있어 미사참례 하실 수 있으시니 참 복되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순절 잘 지내세요. -
geojeman
2012.03.17 13:25
정말 멀리서 보내신 편지를 이처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시며 하느님 사랑안에서 기쁜가날
가득되십시오 가끔식 좋은소식 올려주시면 공유 하겠습니다 미국땅이 엄청큰데 그곳만 5배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
채태영
2012.03.18 08:45
안녕하세요..지면으로나마 안부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타국에서 건강하시죠. 요사이 본당 돌아가는 사정은 본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주보만 보셔도 대부분 아실 수 있도록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종종 들어 오셔서 소식도 전해주시고 공유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삼성교우회는 초기 창립자료 등등을 회장에게 보내주고
초안을 만들어 신부님과 협의키로 하였습니다.. 사순 잘 보내시고 종종 연락 하겠습니다.. -
♧관리자
2012.03.19 13:09
멀리서도 본당 홈페이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그쪽 소식도 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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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부족한데 만날때마다 웃어주시는 대부님
늘 주님안에서 행복한 삶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환상의섬에서 안젤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