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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그 찬란한 숲으로 가자.

2009.06.11 14:02

이정옥 조회 수:1172

        


 


 


 


 


 


 


 


유월, 그 찬란한 숲으로 가자 ... 양애희



청포도알 가득 실은 그리움 안고
은근히, 새파란 초생달로 배 만들어
너울거리는 사랑의 바다, 그곳에 네 전부를 띄워
유월, 그 찬란한 숲으로 가자.

한갈피 한갈피 추억만 닦고 있는 이여
뿌-연 허공만 매만지는 이여
서둘러라, 어서 가자
물음표같은 시선 안고, 어르며
꽃같은 그리움 애써 다 태우려 하지 말자.

먼지처럼 머물지라도
지난날, 묻어 두었던 추억의 잔상
침묵의 바위 깨고,
완숙한 그리움으로 훨훨 비상할 날 있겠지.

절실함으로 가득찬 바람빛 그리움
강물처럼 깊어져,
아차. 너를 두고 가기전에
초록 풍경의 이름으로 엮어낸 간절함으로
유월, 그 찬란한 숲으로 어서 가자


 


 


 


 


 


 


 


 




 


 


 


 


Tol & Tol
Last night serenade


 


 



 


 




 


 



Tol & Tol...Rancho delux


 


 


 


 



Tol & Tol...Pavane


 


 



 


 
Tol & Tol...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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