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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거룩한 무덤성당 (부활성당)

2019.06.28 16:12

옥펠릭스 조회 수:203





















||0||0거룩한 무덤 성당, 또는 성묘교회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예루살렘의 옛 도시 안에 있는 기독교 성당이다.
동방 교회에서는 주님 부활 기념 성당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뮤리스탄과 거리상으로 가깝다.
예수님의 죽음 성당이면서 부활성당인 그곳은 짧은 순간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이곳 유적지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고 그 시신이 묻혔던 곳,
즉 무덤이라 하여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골고타로 기념된다. 이 성당은 예수님께서 부활한 장소로 전해져,
적어도 4세기부터 중요한 기독교 성지 순례의 중요 장소가 되었다. 오늘날 이곳은 그리스 정교회의
예루살렘 총대주교청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성당의 사용권은 다양한 기독교 종파가 공유하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뒤얽혀 혼합된 세속의 실체들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오늘날에, 성당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여섯 종파인 로마 가톨릭교회,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 시리아 정교회, 콥트교,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본토이다.

십자가의 길 제10처부터 제14처까지가 이 성당안에 있으며,원래 콘스탄틴 대제가 건립하였으나 거대한 2동을 가진
현재의 건물은 1149년 십자군에 의해 재건되었다고 한다.

무덤성당의 정문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바로 골고타 언덕이다. 이 곳에는 두 개의 경당이
있는데, 가톨릭교회 소속의 경당에는 옷을 벗기고 십자가에 못 박는 제10처와 제11처가 있고, 그리스 정교회 경당에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제12처가 있다.

12처 골고타 언덕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예수님 시신을 염하던 받침대 돌 판이 있는데, 이곳이 제13처이고,
십자가의 길은 제14처 예수님의 빈 무덤 앞에서 끝난다. 성당이 워낙 거대하고 무덤 성당이라서인지 전체적으로
내부가 어둡고 침침하다.

예수님의 시신을 염하였다는 바위를 지나 예수님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갔다. 무덤은 비어있지만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무덤에 경배하기 위해서 전 세계 수많은 순례 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덤에 3-4명 정도만 들어갈 수 있다. 1시간 정도 줄을 선 후 무덤 경배를 할 수 있었다. 비록 빈 무덤이지만 그분이 겪으신 고난을 생각하며 무덤에 얼굴을 대고 손으로 쓰다듬으며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드렸다.

무덤 입구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모셨던 방으로 들어가기 전의 첫 번째 방으로 천사들의 경당이다.
요한과 베드로가 천사를 만난 곳은 무덤의 첫 번째 방이다. 이곳을 거쳐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곳에 예수님의 시신이 모셔져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가운데 공간에 탁자처럼 보이는 것은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의 조각이다.
미 사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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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사
주일 10:30 19:30

53267 거제시 장평로4길 8 장평성당
전화 : 055-635-7321 , 팩 스 : 055-635-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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