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래아의 티베리아 호텔
2019.06.12 18:22
||0||0티베리아 호텔은 갈리래아 호수와 건너편에 골란고원이 보이는 탁트인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는데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해뜨는 광경 그리고
상쾌한 아침공기와 함께 새들의 지져귐은 우리 순례자들을 위한 하느님의 아름다운 아침 인사였다.
눈앞에 보이는 갈릴래아 호수 주변에 보이는 도시들이 예수님의 복음활동 중심지란다.
그래서 눈앞 모든곳이 예수님의 수많은 발자취를 간직하고 있다.
그 발자취를 우리 순례자들의 벅찬 감동과 감격 또한 줄곧 동반 할것이다~!
- 갈릴래아 호수
갈릴래아 호수는 길이 21km, 폭 11.2km, 깊이 39-47m, 둘레 51.2km의 호수로 지중해면보다 205m 낮다.
갈릴래아 호수는 일명 티베리아 호수라고도 불리며,
또한 하프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히브리어로 하프라는 뜻인 겐네사렛(구약-키네렛)호수로도 불린다.
겐네사렛의 언덕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덕으로 유명하다.
수면은 깨끗하고 고요하며 잉어, 정어리, 메기, 숭어 등 물고기가 풍부해 지금도 많이 잡고 있다.
갈릴래아 호수의 수원은 골란고원의 헤르몬산의 비와 눈이 녹아
지하로 흐르다가 텔단에서 물줄기가 터져 나온다.이물이 모여 호수를 가득 채운다.
그리고, 이스라엘 국민의 40%가 갈릴래아 호수의 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예수님 시대 때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땅이 기름졌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온천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었고 또한 많은 사건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이 호수 주변에는 아홉개의 도시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아름다운 호숫가의 언덕과 생동하는 골짜기에서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대부분의 활동과 가르침, 그리고 기적들을 이곳에서 행하셨다.
베드로, 안드레아, 요한과 그 밖의 제자들을 부른 곳도 이 곳 호숫가였고(마르 1,16-20; 마태 4,18-22; 루카 5-11),
제자들이 마련한 거룻배에서 큰 무리의 군중들을 가르쳤고 (마르 3,7-12; 루카 5,1-3),
풍랑을 잠재우고 (마르 4,35-41; 마태 8,23-27),
호수 위를 걸으시고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신 곳 (마태 14,22-36)도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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