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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이스라엘 사해
이스라엘 사해는 해수면보다 420m 낮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다.
참고로 사해에서 동쪽으로 30km가량 떨어진 예루살렘은 해발 750m이다.
두지역의 고도 차이는 지표상 1km 이상 나는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예루살렘에 많은 비가 내리면,
물이 비탈을 타고 폭포처럼 쏟아져 사해 주변 광야를 홍수로 물들인다.
불어난 물은 소금과 유황같은 광물질을 쓸어 요르단 강물과 함께 사해로 흘러든다.

사해는 바다가 아니고,호수라 한다.
사해는 지중해에서 유입된 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물을 내보내는 곳이 없기 때문에 호수가 되는것이다.
하지만 물은 넘치지 않는다. 연중 뜨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끊임없이 증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고개를 쳐들고 물에 몸을 가만히 뉘우면 사뿐히 두둥실 뜬다.
사해는 일반 바다에 비해 염도가 5배 높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신기하다.~^^

사해머드가 피부에 좋다고 해서 머드를 손등에 듬북 얹어 비비고 문지르고,
색다른 경험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사해는 갈수록 유입되는 수량이 줄어 들어 최근에는 매년 1m씩 가파르게 수면이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현 상황으로는 안타깝지만 50년 안에 사해가 사라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예리코 성읍
해발 -200m에 위치한 도시이다.
구약시대에는 예리코는 ‘종려나무의 성읍’이라고 불렸다(신명 34:3).
엘리사 샘물 근처에 에리코 성터 유적지가 있다.

40여 년의 광야 생활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첫발을 디딜 때
여호수아의 인도로 정복한 첫 번째 도시이기도 하다.

신약성경에도 예리코가 자주 등장하는데
예수님은 이곳에서 소경 바르티매오를 고쳐주셨고 (마르코 10, 46-52)

세리 자캐오의 집에 머무시기도 했다. (루카 19, 1-10).

또한 이 도시는 순례자들의 통로였는데 예리코와 예루살렘 사이에는
유다 광야가 있어서 위험이 많은 곳이었다.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을 오가실 때 이 길을 이용하셨고,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루카 10, 29-30)

예리코의 서편 지역 유다 광야 쪽으로 ‘유혹의 산’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사십일 동안 머무시며 사탄의 유혹을 받으신 곳으로
과란타나산(Mount of Qarantana)이라고도 한다.

- 엘리사 샘물
이곳은 선지자 엘리사가 물이 좋지 않다는 여리고 성민들의 불평을 듣고 수원지에
소금을 뿌려 수질이 좋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물은 해발 -1300피트 아래서 솟아나는 샘물로
BC 8000년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 자캐오의 돌무화과 나무
세관원 자캐오가 예수님을 뵙고 싶어 올라갔던 나무이다.
이 당시 세리는 가장 천한 직업이다.
로마 식민지 시절 세금은 경매를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낙찰받게 된다.
세금 징수가 사업이 되기 때문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국민에게 최대한 세금을 뜯어내야 한다.
당연히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자캐오는 어쩔 수 없이 세관원 일을 하였지만
예수님을 만나 집안이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갔다.

- 유혹의 산
예수님이 40일 단식 기도 후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은 곳이다.
단식은 결단의 순간이다. 단식 이후 예수는 마귀의 유혹을 이겨낸다.
부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부하고 하느님 뜻만을 받아들이는 결단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넘어뜨리는 수많은 유혹이 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느님께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미 사 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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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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