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장례식(고 유리안나)
2013.11.19 13:49
||0||011월 18일 월요일 아침 7시 반 본당 레지오 단원들의 묵주기도 소리가
차분하면서도 뜨겁게 성전안에 울려퍼졌습니다.
불과 며칠전 함께 차 마시며 웃고 담소를 나누고 힘겨운 봉사도 마다않고 묵묵히 임했던
고 유리안나 자매님의 장례식을 치루었습니다.
고인이 항상 앉아서 미사를 드리던 그 자리~
조배 들어 갈 때면 눈웃음으로 인사를 드리고 교대를 하곤 했었는데...
성모님 손 잡고 주님 곁으로 먼저 가시려고
그리 주님 가까이 앉으시려 했는지.....
고인이 우리에게 남기신 메시지...
우리는 잘 기억하고 살면서 실천해야겠습니다...
홈피에 사진을 올리면서
이리도 마음이 힘들었던적이 처음이네요.ㅠㅠ
댓글 3
-
최상건(요한)
2013.11.19 16:35
-
최상건(요한)
2013.11.19 17:07
자비의 무후Pr. 이숙주율리아나 단장님...
그간 너무 고마워고..감사 했습니다.
단장님의 아픔. 조금 이라도 함께하지 못해 너무나 송구하고 죄송 합니다.
...........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이 온 누리에 밝히어,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또한 미지근한 이들를 열정으로 불태우고,죄로 죽은
영혼들은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다음,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세상을 떠난 저희 레지오 단원들과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아멘. -
서정희 마리아
2013.11.19 17:33
연총의 뜨거운 열정의 사진과 우리 곁을 떠나는 고 유리안나 자매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기가 너무 송구스러웠는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수녀님의 말씀에 위안을 삼고 사진 올렸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7 |
칠천도공소에 누가 있는가?????
[3] ![]() | 우 스테파노 | 2013.05.07 | 577 |
166 |
시복미사 이모저모2
![]() | 서정희 마리아 | 2014.08.18 | 577 |
165 |
하청공소 성전신축 기공식준비
![]() | 우효균 스테파노 | 2013.10.12 | 579 |
164 |
연차 총 친목회 2부
[2] ![]() | 서정희 마리아 | 2013.11.17 | 579 |
163 |
견진을 축하합니다.
![]() | 김재욱 | 2012.03.04 | 580 |
162 |
꾸르실료 잘 다녀왔습니다...*^^*
![]() | 서정희 마리아 | 2013.08.07 | 580 |
161 |
하청공소 신축현장 - 기초 철근 배근 (2013년11월29일)
[1] ![]() | 우효균 스테파노 | 2013.11.30 | 580 |
160 |
하늘의 문 Pr. 1500차
[1] ![]() | 서정희 마리아 | 2014.08.01 | 580 |
159 |
하청공소 신축현장 - 정돈되어가는 외관(2014년06월09일)
![]() | 우효균 스테파노 | 2014.06.11 | 590 |
158 |
2012년 엠마우스 (하동 상계사)-1
![]() | 최영식 | 2012.04.13 | 592 |
157 |
이창섭(아우구스티노)신부님 은경축
![]() | 우 스테파노 | 2012.04.22 | 595 |
156 |
부활대축일 전야미사
![]() | 서정희 마리아 | 2014.04.21 | 595 |
155 |
신민건(시몬), 신민승(안토니오) 유아세례
![]() | 우효균 스테파노 | 2013.11.30 | 598 |
154 |
9월 성지순례(해미성지)
![]() | 서정희 마리아 | 2014.09.18 | 602 |
153 |
제20회 순교자현양대회 3
![]() | 우 스테파노 | 2011.09.27 | 605 |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